'42.8g' 세계에서 가장 가냘픈 새끼 판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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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서남부 쓰촨성 청두의 청두판다번식연구기지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가 태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판다는 같은 엄마 배에서 난 다른 판다 몸무게(171.9g)의 4분의 1에도 못 미쳤으며 몸길이는 3분의 2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판다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
이전에는 지난 2006년 51g으로 태어난 우이라는 판다가 가장 가벼운 판다였다.
우이는 지금 132㎏이 나간다.
청두 연구기지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284마리의 판다가 태어났으며 생존율은 98%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