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 병사’로 불렸던 박형식의 진짜 입대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소한 박형식의 입대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박형식은 모자를 쓰고 등장, 팬들에게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전하며 밝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형식은 과거 ‘진짜 사나이’를 함께 했던 ‘섹션TV’ 제작진을 발견하자 먼저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예능 '진짜 사나이'와) 진짜 군대는 다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며 입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식은 충남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헌병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과거 ‘진짜 사나이’를 통해 수방사 병영 생활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박형식은 당시의 기억이 좋아 실제로 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했으며, 지난 4월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박형식의 생생한 입대 현장은 오늘(13일) 오후 11시 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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