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빈차 호출…서울 택시앱 'S-Taxi' 내달 1일 시범운영
서울시는 한 달간 S택시를 시범운영해 승차거부 사례와 유형을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업계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하고, 고의적 승차거부에 대한 처벌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승객은 앱에 있는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서비스 불편 사례를 신고할 수 있다. S택시를 시범기간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택시승차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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