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차량용 에어컨·히터 습기 건조기 ‘아이볼트 G-1000’(사진)을 출시했다. 아이볼트 G-1000은 차량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건조시켜 세균, 곰팡이 증식 및 냄새 등을 제거해 차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3000mA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차량 운행 후 배터리 전력을 활용해 약 15분간 블로모터를 작동시켜 차량 내 남아 있는 습기를 건조시킨다. 기존 리튬 이온이나 니켈 계열 배터리 대비 세 배 이상 수명이 향상된 친환경 리튬 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사용했다.
차량 운행시간에 따라 건조 횟수를 자동 조절해 장시간 운행에서도 차량 내 습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소비자 가격은 17만9000원(공임비 별도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