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MHz (사진=개봉 기념 포스터)


시사 후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은 영화 영화 ‘0.0MHz’가 개봉 기념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첫 한국 공포이자 젊은 배우들의 놀라운 시너지가 인상적인 젊은 공포로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22일 공개된 개봉 포스터는 영화의 주역인 5명의 생생한 표정이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최강 공포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최강 공포를 선사한다.

‘0.0MHz’를 통해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정은지, 이성열과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오랜만에 에너지 넘치는 젊은 공포를 완성했다.

정은지가 어릴 적부터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희’ 역할로 등장해 호러퀸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성열은 끝까지 비밀을 간직한 ‘상엽’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꾸준히 활동한 최윤영이 위험한 강령술의 시전자가 되는 ‘윤정’ 역을, 신주환이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요주의 인물인 ‘한석’ 역을, 정원창이 윤정의 연인이자 동아리의 이성적인 리더인 ‘태수’ 역으로 등장해 신들린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개봉 포스터처럼 이들 배우들 원작 속 캐릭터로 완벽히 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촬영, 조명, 미술 등의 높은 완성도와 최초로 공개된 머리카락 귀신의 정교한 CG까지 정통 공포영화로서의 미덕을 인정 받았다.

한편 ‘0.0MHz’는 2019년 다시 한 번 한국 공포의 부활을 예고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해외 19개국 선판매 쾌거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국 공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5월 29일 개봉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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