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첫 5G폰 'V50 씽큐' 1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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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119만9000원
13일까지 구입 땐 액정 무상교체
13일까지 구입 땐 액정 무상교체

LG V50씽큐는 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살 수 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6월 말까지 LG V50씽큐를 구매하면 여닫을 수 있는 플립 커버 안쪽에 6.2인치 화면이 있는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스크린(21만9000원)을 준다. 또 13일까지 제품을 사면 1년 내 액정을 무상 교체해준다.
LG전자는 지난달 19일 V50씽큐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5G 품질 문제를 이유로 출시를 한 차례 연기했다. 지난달 5일 선보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에 이어 LG전자도 5G폰을 내놓으면서 이용자의 선택지가 늘어나게 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폰 차기작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둘 중 한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