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방문자 74% 새로운 모바일 화면 이용…젊은층 이용률↑"
네이버는 25일 열린 2019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네이버 방문자 중 74%가 네이버 첫 화면에서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를 제외한 새로운 모바일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월 iOS 앱(응용프로그램)에 이어 4월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웹에 새로운 모바일 버전을 적용하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첫 화면을 자신이 직접 꾸미는 홈 커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특히 젊은층에서 이용률이 높다"며 "이용자를 고려한 단계적인 전환 플랜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병행하여 이용률을 안정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