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가족에게도 숨겼나…동생 박유환 "죄송해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유환, 박유천 마약 투약 양성반응 나오자 '휴방'
박유천 마약 투약 혐의 검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SNS
박유환, 박유천 친동생…함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유천 마약 투약 혐의 검사 중에도 지속적으로 SNS
박유환, 박유천 친동생…함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
형 박유천의 마약 반응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23일, 박유환이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예정됐던 방송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유천과 박유환은 어린 시절 미국에 함께 건너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더욱 각별했던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은 동방신기 활동 당시 인터뷰를 통해 "동생 박유환이 처음으로 선물해준 팔찌를 빼기 싫어 팔에 테이핑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박유환이 사실혼 파기 송사에 휘말렸을 때에도 2016년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사가 법률 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유천의 자택 압수 수색이 있었던 지난 16일에는 결방을 공지했지만 "마음이 바뀌었다"면서 짧은 방송이 이뤄졌고, 첫 경찰 출석이 있었던 17일에도 "가족과 함께하겠다"면서 "오늘 방송은 없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후엔 부대찌개, 맥주, 피자 등 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평온한 일상을 전했다.
때문에 박유환의 갑작스러운 방송 중단이 박유천의 마약 '양성' 반응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자택 압수 수색과 함께 진행된 모발, 소변의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지만, 국과수에서 진행한 정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당사는 박유천의 결백 주장을 믿고 수사 상황을 지켜보던 중 어제 국과수 검사 결과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