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이보플러스 ICL expert surgeon으로 공식 지정
센트럴서울안과는 김균형 원장이 이보플러스 ICL(EVO+ ICL)의 제조사인 STAAR Surgical社로부터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ICL/TICL Expert Surgeon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보플러스 ICL은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일반적인 레이저시력교정술과 달리 특허 받은 생체친화적인 Collamer 재질로 특수 제작된 렌즈를 안구의 후방인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삽입하는 렌즈삽입술로서, 각막 두께와 상관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초고도근시까지 교정할 수 있는 진일보된 시력교정술이다. 특히,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아 라식/라섹의 가장 큰 부작용인 안구건조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장점과 함께 렌즈 제거 시 수술 전과 같은 상태로 원상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보플러스 ICL은 렌즈 중심부에 있는 360um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안구 내 방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여 기존 렌즈삽입술의 단점이었던 홍채절개술의 필요성을 없애 이와 관련한 통증과 부작용 없이 수술을 가능하도록 했고, 최근에는 기존 렌즈에 비해 광학부 면적이 20%가량 넓어진(-10D 근시 기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여 시력교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야간 빛번짐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청소년 중 80% 이상은 근시를 가지고 있고 그 중 고도근시를 가진 사람은 12%에 가깝다. 근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이미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세계적으로 근시 환자는 약 50억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안내렌즈삽입술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99% 이상의 수술 후 만족도를 보이는 이보플러스 ICL은 2019년 현재까지 전 세계 90만건 이상 수술되었고, 국내에서는 19만 건 이상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이보플러스 ICL은 오랜 임상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우수한 시력의질, 높은 환자만족도가 검증된 시력교정술”이라며, “렌즈삽입술은 정확한 안구측정 및 렌즈선택, 수술기술 등 기존 시력교정수술 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풍부한 병원의 검안 시스템과 의사의 수술경험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센트럴서울안과는 지난 2016년에 고도근시 시력교정에 있어 렌즈삽입술의 우수한 결과와 높은 안정성을 입증하고, 이보플러스 ICL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안정받아 STAAR Surgical社로부터 이보플러스 ICL 전문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