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양호 회장 별세] 이명희·조현아 모녀 재판 한달 연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면서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재판이 한달 가까이 미뤄졌다.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9일 열릴 예정이던 이씨와 조 전 부사장의 형사 재판 일정이 다음달 2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11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초청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

    검찰은 두 사람을 재판에 넘기면서 불법 고용을 주도한 이씨는 불구속기소 하고, 조씨는 벌금 1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범행에 가담한 대한항공 법인도 벌금 3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법원은 그러나 조씨와 대한항공 법인에 대해서도 정식재판에서 유무죄를 따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공판 절차로 넘겼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양호 별세'에 외신들 "기업성장 주역이지만 가족논란 불명예"

      "'땅콩 회항', '물컵 갑질' 등으로 세계적 관심"…향후 경영 향배 주목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8일 외신들도 일제히 서울발로 관련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

    2. 2

      조양호 앓았던 '폐섬유화증'…"스트레스로 악화 가능성"

      흡연량 많은 중년층에 발병 잦고 10년 생존율 15%에 그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급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그 사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폐...

    3. 3

      무정한 주가…'조양호 회장 별세'에 한진그룹株 강세

      "지배구조 개선·오너리스크 해소 기대 작용…경영권 분쟁 가능성도"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8일 한진그룹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그룹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