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는 20일 이스라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암치료 기술을 확보하고 신약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했다.

이스라엘 현지 합작법인명은 바이오리더스 와이즈만 연구소로 최초 법인설립 총 자금은 1000만 달러, 바이오리더스 투자금액은 1000만 달러로 바이오리더스가 70%의 지분을 갖는다. 와이즈만연구소 기술이전 지주회사인 예다(YEDA)의 지분율은 30%다.

예상 투자금액은 113억500만원 규모다. 조속한 시일내 합작법인을 설립해 와이즈만연구소와 바이오리더스 공동연구진을 구성, 연구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암 신약 개발 신약후보물질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며 "다만 바이오 신약개발은 임상 진행 지연 혹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따른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