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카카오 AI 비서, 신형 쏘나타에 들어간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음성으로 뉴스·날씨·주가 등 확인
    카카오i 탑재…21일 판매 시작
    카카오 AI 비서, 신형 쏘나타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카카오i’가 들어간다.

    카카오와 현대차는 21일 새로 출시되는 쏘나타에 카카오i를 적용(사진)한다고 발표했다. 운전 중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주요 뉴스, 날씨, 주가, 스포츠 경기 결과, 외국어 번역, 환율, 오늘의 운세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전석 스티어링 휠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내일 날씨 어때?” “꽃샘추위는 영어로 뭐야?” 등의 질문을 하면 답해주는 방식이다. 자동차 내부 장치인 에어컨과 히터 등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도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음성인식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차량과 카카오i 서버 간 무선통신이 이뤄져야 한다.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기술이 꼭 필요한 이유다. 현대차는 이 서비스를 추가 요금을 받지 않고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블루링크 사용자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카카오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교웅 현대차 인포테인먼트 개발센터 상무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i 기반의 AI 비서 서비스가 들어가면 고객에게 차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넘어 감성적 만족까지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 카카오 AI랩 총괄부사장은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의 첫 결실이 신형 쏘나타에서 잘 구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해 현대차와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독] 전기차 시대 7000명 줄여야할 판에…현대차노조 "1만명 뽑아라"

      현대자동차 노사가 생산직 신규 채용 규모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매년 정년퇴직자 수만큼 정규직 생산인력을 새로 뽑으라는 노조의 요구가 발단이 됐다. 회사 측은 추가 채용은커녕 기존 인력을 줄여야 할 판이라고 맞선...

    2. 2

      기아車, 중국 옌청 1공장 현지업체에 넘길 듯

      기아자동차가 중국 옌청 1공장(연 14만 대)을 현지 자동차업체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동률 저하로 오는 5월께 생산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설비 매각 또는 임대를 통해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현대차가...

    3. 3

      "차와 대화 나눠요"…신형 쏘나타에 카카오 'AI 비서'가 탄다

      음성인식 대화형비서 첫 탑재…뉴스 브리핑·자연어 길안내 등 제공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하는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i'를 활용한 음성인식 대화형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