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외형 성장 및 순이익 턴어라운드 기대"-IBK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올해에도 가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며 성장 위주의 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 가전 소비가 기후 변화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트렌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품목별 매출 동향을 보면 건조기가 전년대비 70~80%, 청정기가 50~60%의 고성장성을 유지하며 전사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연구원은 "여기에 온라인 채널 프로모션이 강화되며 전 점포 내 옴니존 구축과 온라인 상품 강화로 매출 비중은 2018년 9%에서 2019년 11%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프리미엄 상품과 자체브랜드(PB) 상품 확대로 상품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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