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이주열 "美금리 인상 방향 바뀐 것 아냐…금융불안 가능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리 인하 검토할 단계 아냐…현재 기준금리 완화적"
    이주열 "美금리 인상 방향 바뀐 것 아냐…금융불안 가능성"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방향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다"라고 28일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조절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이같이 덧붙였다.

    그는 "미 연준의 금리 정책이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금융 불안이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기준금리 인하론을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한은이) 금리 인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현재 기준금리(연 1.75%)는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부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경제는 1월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금융안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치(2.0%)를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하는 데 대해서는 "이렇게 낮은 물가 흐름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공급측 요인, 국제 유가 하락·정부의 복지 정책 강화 영향이 작용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신축적 물가 안정 목표제를 채택하고 있다"며 "신축적 물가 목표제 하에서는 거시 경제 흐름과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이주열 "2차례 금리 인상 대출 증가세 둔화에 기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차례 금리 인상이 정부 주택시장 안정대책과 보완적으로 작용하면서 대출 증가세 둔화에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

    2. 2

      이주열 "기준금리 인하 검토할 단계 아니다…여전히 완화적"

      이주열 "대외 불확실성 여전히 높고 금융안정에 경계감 필요"이주열 "기준금리 인하 검토할 단계 아니다…여전히 완화적"/연합뉴스

    3. 3

      [이슈+]2월 금통위, 기준금리 연 1.75%로 동결 전망…"만장일치 유력"

      한국은행은 28일 올해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융업계에서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한다는 전망이 중론이다. 지난해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