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일본 시장 진출…현지 업체 협업 기대"-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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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8일 카페24에 대해 "사업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오린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8억원과 52억원을 기록했다"며 "상품 공급 부문은 사업 초기 단계지만 계약 업체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공식 런칭하고 쇼핑몰 사업자 확보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며 "한국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 인터넷 쇼핑 시장은 매년 지속 성장 중"이라며 "쇼핑몰 솔루션 서비스, 결제, 배송, 광고 등 일본 현지 제휴사와 협업이 기대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커머스로 진출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카페24는 가격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될 확고한 트래픽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 증권사 오린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8억원과 52억원을 기록했다"며 "상품 공급 부문은 사업 초기 단계지만 계약 업체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공식 런칭하고 쇼핑몰 사업자 확보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며 "한국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일본 인터넷 쇼핑 시장은 매년 지속 성장 중"이라며 "쇼핑몰 솔루션 서비스, 결제, 배송, 광고 등 일본 현지 제휴사와 협업이 기대된다"고 했다.
오 연구원은 "최근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커머스로 진출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카페24는 가격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될 확고한 트래픽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