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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 '램버비 재킷'으로 간절기 멋스러움과 보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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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 충전재 안감 적용…착용감 좋고 날씬한 느낌도
    활동성 강조한 멜리아 재킷, 출퇴근·야외활동에 편리
    패션업계는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 매장은 화사한 봄 패션 상품으로 전부 옷을 갈아입었다.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는 점점 짧아지는 추세다. 패션업체들은 실용적인 옷으로 이런 추세에 발을 맞추고 있다.
    투 시즌 재킷  ‘샤펠’
    투 시즌 재킷 ‘샤펠’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가장 실용성이 높은 패션 아이템은 재킷이다. 따뜻한 낮과 쌀쌀한 아침, 저녁에 입고 벗기 좋은 재킷은 패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아침, 저녁 쌀쌀한 간절기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패딩 충전재 안감을 적용한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더의 재킷은 내부에 원단 형태의 패딩을 덧댄 ‘안사시형’으로 설계됐다. 보온성이 크고 입었을 때 날씬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가볍게 걸쳐 입기 좋다. 깔끔한 디자인까지 겸비하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주말 야외 액티비티 웨어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투 시즌 재킷  ‘램버비’
    투 시즌 재킷 ‘램버비’
    ‘램버비(RAMBERBI)’는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투 시즌 재킷’이다. 목을 감싸는 넥라인과 허리까지 심플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솔리드한 색상과 은은하게 퍼지는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카키와 그레이 두 가지다. 가격은 17만원.

    ‘샤펠(SHAPEL)’ 재킷은 항공 점퍼라고 도 불리는 봄버 디자인의 여성용 ‘투 시즌 재킷’이다. 엉덩이 아래로 떨어지는 긴 기 장감에 넉넉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외출 시 편안하게 걸쳐 입기 좋다. 소매와 넥라 인, 주머니에 블랙으로 색깔 포인트를 넣 어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외관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카키와 네이비 두 가 지다. 가격은 18만원이다.

    활동성을 강조하고 조금 더 활발한 느 낌이 드는 간절기 재킷을 찾는 사람은 ‘멜 리아(MELIA) 패딩 재킷’이 제격이다. 이 상품은 부피감을 줄이고 보온성은 강화한 안사시형 재킷이다. 팔 안쪽 등 활 동성이 필요한 부분에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것이 특 징적이다. 목을 감싸는 하이넥 디자인을 적용해 바람 차단과 체온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재킷 내부에는 섬세한 패딩 퀼팅 기법 이 적용됐다. 충전재를 잡아주는 동시에 한층 정돈된 실루엣을 제공한다. 재킷 외 관에서 내부 패딩 퀼팅 디자인이 드러나 지 않아 세련미를 강조한 출퇴근 패션 아 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퇴근 후 야외 활 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 주말 산행 등 레 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가볍게 걸쳐 입기 특히 좋다.

    남성용 ‘멜리아 패딩 재킷’은 활동성을 강조한 부분 절개형 패턴 디자인이 돋보 인다.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등 세 가 지 색상이다. 여성용 재킷은 허리 라인을 강조한 슬림한 곡선 디자인이 특징적이 다. 색상은 블랙, 레드, 베이지 등이 있다. 가격은 남녀 제품 각각 18만원이다.

    송제영 아이더 의류기획팀장은 “간절 기용 패딩 재킷은 부담스럽지 않은 부피 감과 스타일, 보온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 며 “짧게 지나가는 간절기 시즌, 봄까지 길게 활용해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 한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아이더 의 안사시형 간절기 재킷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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