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가 2년간 개발…"촉촉한 피부 원하는 당신, 듀얼 액티브 세럼 써보세요"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가 ‘듀얼 액티브 세럼’(사진)을 최근 출시했다. 럭셔리 제품군 ‘뉴오더’ 라인의 신제품이다. 하얗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 성분을 개발하는 데 2년이 걸렸다. 미백과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비타민C와 슈퍼SEA세럼 성분이 효과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슈퍼SEA세럼은 해양성분과 수분 강화성분을 배합한 기능 성분이다.

비디비치의 듀얼 액티브 세럼은 슈퍼SEA세럼과 고농축 비타민C가 15% 함유된 세럼이 각각 분리된 공간에 담겨 있다. 비타민의 산화를 방지하면서 보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 두 개의 세럼은 사용할 때마다 최적의 배합량이 섞여 나온다. 보습력이 탁월한 슈퍼SEA세럼이 고농축 비타민C 세럼의 산도를 잡아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주요 성분인 비타민C 세럼은 피부에 생기를 주고 미백 효과를 낸다. 슈퍼SEA세럼의 프로비타민 B5 성분과 해조류 추출물은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고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한방 성분과 연꽃 추출물 성분을 더해 노화를 막아주고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전국 비디비치 백화점, 면세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19만원(30mL).

비디비치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임상 테스트를 했는데 90%가 밝고 환한 피부로, 85%가 생기있는 피부로 개선됐다고 응답했다”며 “40만원이 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비타민C 세럼과 경쟁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품질에 자신있다”고 말했다.

비디비치의 뉴오더 제품군은 피부에 새로운 질서를 잡아준다는 콘셉트로 개발한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이다. 바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피부에 즉각적으로 효능이 나타날 수 있도록 고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클렌징,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총 6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