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9기 모집 포스터.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 9기 모집 포스터.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대학생봉사단 9기 단원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포스코건설은 대학생들의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해피빌더 봉사단의 신규 단원 32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해피빌더(Happybuilder)는 2011년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이다.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피빌더 9기 단원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의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건설교육아카데미 등 국내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선발 분야는 케이팝 보컬·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국악, 영상·사진촬영, 어나운서, 태권도,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선발된 단원들은 건설 관련 중학생 교육·해외 한류전파 등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