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어린이집 아동학대 정황 "밥 안먹는다고 꼬집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일 경북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 학부모가 지난 29일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 볼을 꼬집는 등 학대행위를 했다"고 신고했다.
ADVERTISEMENT
CCTV에서는 보육교사가 완력을 행사해 강제로 음식을 먹이고 아이는 이를 회피하는 모습이 나왔다고 한다.
경찰은 학부모, 아동 전문가, 군청 직원 등과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CCTV를 2차 점검한 결과 다수의 아동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ADVERTISEMENT
경찰은 이에 따라 2개월 치 CCTV를 회수해 자료 분석에 들어갔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