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9개 지역 대학과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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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과 9개 대학 총장, 교수, 총괄코디네이터, 도시재생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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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대학들은 원도심 활성화, 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등 세 가지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이루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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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캠퍼스타운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학습·문화활동 공간이 마련되면 도시재생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옛 동남구청사 부지는 지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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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에는 천안역세권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코레일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도시플랫폼, 전국 최초 대학공동 캠퍼스타운, 청년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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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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