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대면보고 줄여라" 첫 업무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통령 소통할 시간 필요"
노영민 실장 건의…문재인 대통령 수용
노영민 실장 건의…문재인 대통령 수용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 실장이 정국 구상을 위한 대통령의 시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노 실장이 이를 건의해 문재인 대통령이 수용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노 실장의 업무지시는 문 대통령에게 휴식을 주자는 뜻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에게도 저녁이 있는 삶을 드리자는 취지”라며 “특히 문 대통령은 낮에 업무를 본 뒤에도, 보고서를 한아름 싸 들고 관저로 돌아가 살펴본다. 노 실장은 이를 안타까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