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22일 한국 국적 취득 요건을 갖춘 외국인 40명에게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증서를 받은 외국인은 중국 3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베트남·러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이란 각각 1명이다. 올해부터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국적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증서를 받으면 국적을 취득하게 된다. 안규석 인천출입국·외국인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이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