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중 537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당국과 경찰 등이 확인에 나섰다.

서울교육청은 올해 관내 공립초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9705명 중 94.5%(9168명)의 소재가 파악됐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537명은 학교와 인근 주민센터, 경찰 등이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49명은 학교 자체적으로 찾고 있으며 458명은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나머지 30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