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인근에서 상수도 배관이 터져 약 4시간 30분 만에 복구됐다.
미금역 인근 상수도 배관 터져…일부 세대 단수 불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200여 세대에 한때 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도로 약 10m 구간에 물이 넘쳐 경찰이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했다.

시청 측은 상수도 배관이 터진 정확한 이유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