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올해 신입 사원 111명을 채용했다. 기보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신입사원 채용이다. 2016년 40명, 지난해에는 74명의 신입 직원을 뽑았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육아휴직, 임금피크제 등으로 늘어난 수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합격자 중엔 지역인재 46명(41%), 여성 47명(42%) 등이 포함됐다. 신입 직원은 근무 희망지와 연고지 등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배치돼 31일부터 근무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