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개발 코딩교육 전문기업 지피트리가 20일과 27일 등 2차에 걸쳐 잡스코딩 코딩교육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설명회는 코딩교육 업계 처음이다. 코딩교육이 궁금한 학부모, 교사, 담당자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확인하면 된다. 설명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딩교육 안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몇 년전부터 코딩교육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내년부터 정규 교과과정 편성으로 풀이된다. 코딩교육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의미지만 ‘프로그래밍’이 전부는 아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해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 교육엔 컴퓨터를 쓰고, 어린이와 초등학생은 다른 디지털 교구와 언플러그드 교재를 활용한다.

코딩교육의 관심이 커지며 정보를 찾지만 대부분 검색이나 지인들의 경험담이 그친다. 서점과 학원 등 주변 발품을 팔지만 마땅찮다. 전문가 추천을 받더래도 지역, 거리 같은 물리적 접근성 때문에 애타는 학부모들이 많다.지피트리는 코딩교육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안내를 위해 여러 솔루션을 준비 중이었다.문제 해결을 위한 코딩교육 전문 기업의 모범 사례를 보이는 목적도 있다.

온라인 설명회는 코딩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잡스코딩’으로 검색해 시청하면 된다. 양성원 대표는 “문제 해결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코딩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코딩교육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 말했다. 지피트리는 내년 1월 중 학부모와 아이가 코딩교육을 체험 할 수 있는 무료 코딩체험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