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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은 지난 18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종합포상 행사인 ‘2018 혁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혁신페스티벌은 임직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한 해 동안 회사발전 및 조직문화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팀을 선정해 매년 포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이선석 대표이사와 주요임원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전혁신상, 특허왕, 내일의 씨앗상 등 각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개인 및 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18년 도전혁신상 금상은 버프라이트팀과 부품개발팀이 공동 연구한 ‘금형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확대 방안’이 선정됐다. 또 첨단소재부문의 브랜드 슬로건인 ‘Seeds of Tomorrow’를 모티브로 6개월간 진행된 ‘내일의 씨앗’ 이벤트에서는 캐모마일 씨앗을 심어 가장 생육상태가 좋은 허브를 키운 경량복합사업기획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선석 대표는 “올 한해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도전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