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출시 이후 이슈 기대감이 약화되며 급락하고 있습니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넷마블은 전일 대비 9.56% 내린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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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초반 한때 1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낙폭이 다소 줄어는 모습입니다.

넷마블의 약세는 이날 자정 출시한 신작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블소 레볼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신작 기대감으로 그간 주가가 크게 오른 이후 출시가 마무리되자 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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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넷마블은 신작 출시 전인 지난달에만 16.53% 오른 바 있습니다.

한편, 블소 레볼루션은 유명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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