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를 로맨스의 거리로"…서초구청 말죽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 실시
서초구청은 ㈜아보네와 함께 그림자조명을 활용한 말죽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그림자조명은 특수필름으로 제작한 이미지나 텍스트를 내장한 LED조명을 가로등에 부착해 지면이나 벽면에 비추는 방식으로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홍보나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취약지 위험상황에 대비하는 효과도 있어 구정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말죽거리 홍보를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양재우체국과 양재파출소 앞 도로 2개소에 총 4대의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설치한 제품은 4개의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변환되면서 이미지가 송출되는 ANB-80TR이라는 제품으로 여러가지 이미지가 송출된다는 특징으로 활용도가 높아 많은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청과 함께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주식회사 아보네는 그림자광고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그림자조명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향후 다수 지역의 시, 군, 구와 협력하여 그림자조명 설치를 통한 경관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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