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주변 정리 시작 은퇴 의혹 (사진=DB)

판빙빙을 둘러싼 소문이 계속되고 있다.

한때 공식활동을 중단 하며 납치, 감금, 사망 등 계속되는 소문을 일으켰던 판빙빙이 이번에는 은퇴,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판빙빙의 이름으로 판빙빙이 착용했던 옷과 악세사리등이 중고물품으로 등장했다. 판빙빙은 SNS를 통해 자신이 물건을 처분하고 있다고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판매되는 물품의 가격이 판빙빙의 유명세와 원가를 감안했을때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판빙빙은 탈세로 인한 세금과 벌금 14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한차례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개인적인 물품까지도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자 판빙빙의 은퇴설이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판빙빙이 연인인 리천과 내년에 결혼한다는 소문이 같이 돌며 판빙빙이 결혼과 함께 은퇴를 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더해지고 있다.

판빙빙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확실히 표현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판빙빙에 대한 소문은 계속될 전망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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