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31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콜라보 피칭데이(피칭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노폴리스캠퍼스가 보육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등도 참여했다.

이날 5개 사업단이 각 2팀을 추천해 총 10개팀이 피칭데이에 참여해 건축물 재난방지 감시시스템, 잠금장치가 포함된 자전거 브레이크, 분산형 전원 개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내 사업간, 기관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만남의 기회도 확대하고, 적기에 투자유치 성공 등 의미있는 성과가 창출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