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농기자재의 첨단·스마트화…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31일 개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안에서 33개국 460개 기업 참여
    농기계 수출, 글로벌 도시브랜드 기여
    농기자재의 첨단·스마트화…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31일 개막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31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한다.

    충남 천안시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미국, 일본, 독일, 등 33개국 460개 기업(국내 383개, 해외 77개)이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장은 부지 21만㎡, 전시관 4만3000㎡ 규모로 조성됐다. 테마별 전시관, 특별관, 기업홍보관 등 9개의 전시관과 2112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팜 및 첨단농기자재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첨단 농기계로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경운·정지기계 57대, 재배관리기계 87대 등 460개 기업이 생산한 432대의 기자재가 전시된다.

    농기계 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 확보, 농기계 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과 세미나도 열린다.

    구본영 시장은 “완벽한 전시 공간 연출로 차질 없이 행사를 준비하겠다"며 "세계 농업기계의 교류의 장이 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농기자재의 첨단·스마트화…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31일 개막

    ADVERTISEMENT

    1. 1

      두 도시 하나의 생활권…상생과 화합의 상징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의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는 건물이 두 도시의 경계에 들어섰다.구본영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도시 시민들이 한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고, 도시의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두 손을 맞잡았다.&nbs...

    2. 2

      천안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반의 혁신도시 조성한다"

      충남 천안시는 미래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천안 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해 천안의 미래비전과 지속가능한...

    3. 3

      천안시, 천안아산역세권 R&D집적지구 세라믹 산업기반 구축

      충남 천안시는 에너지자립형 하우스 세라믹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관련 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