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청담동도 진출… ‘패션 피플’ 위한 공유오피스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사업을 공격적으로 키우고 있는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위워크’가 서울 청담동에도 진출한다.
위워크는 내년 2월 청담동 디자이너클럽 빌딩에 ‘위워크 디자이너클럽’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건물 4~6층에 총 700명 안팎을 수용하는 규모로 들어선다. 명품 패션매장이 몰려 있는 청담동의 특성을 반영해 런웨이, 스튜디오 등 패션·디자인 업종에 특화한 시설을 넣을 계획이다. 위워크는 내년 초 서울에서 처음으로 ‘크리에이터 어워즈’ 행사도 개최하기로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