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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 미 북핵대표 "北과 실무협의 빨리 시작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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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9일 “우리는 북한과의 실무협의가 가능한 빨리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한국 측 북핵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 모두발언에서 “한·미는 한반도에서 지난 70년 간의 전쟁과 적대를 끝내기 위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양국 대통령이 이같은 목표에 달성 가능하다는데 절대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또 “내가 취임한 지 두달여 만에 한국을 방문한 것이 벌써 4∼5번이 됐고, 우리 측과 한국 측이 만난 것은 벌써 12번째”라며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고 우리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간 만남은 지난 22일 워싱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 등을 논의한지 일주일 만이다.

    이도훈 본부장은 이에 대해 “비핵화 프로세스가 대단히 중요한 시점에 와 있는 만큼 우리가 최대한 많이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북 대표가 가능한 빨리 만나 지금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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