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주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서비스우수기업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기업, 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포상제도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통한 환경보전, 다양한 에너지원과 시민편의시설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주호 공단 이사장은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