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 전남 광주에 일곱번째 지프 전용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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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25(남구 월산동)에 총 면적 380m² 2층 단독 건물로 들어섰다. 지프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FCA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올초부터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올 하반기 신형 랭글러를 앞세운 FCA코리아는 지난달 1113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에서 브랜드 최고순위인 5위로 뛰어올랐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광주·전남 지역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를 경험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