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남 함평군, 농업인 상담소 12년 만에 부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일부터 총 3개소 운영
    전남 함평군 농업인 상담소가 12년 만에 부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받아들여 1996년 폐지했던 농업인 상담소를 농기계 임대사업장과 연계해 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재개하는 농업인 상담소는 기존보다 근무인력을 확대 배치해 영농정보 전달,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 일대일 맞춤형 현장영농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상담소에는 농업관련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30년 경력의 농촌지도사 출신을 배치했다.

    학교면 중부상담소(최동섭), 손불면 서부상담소(박석준), 해보면 동부상담소(심학섭) 등 총 3개소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인상담소를 적극 활용해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재명 경기지사 제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 실행방안 놓고 국회에서 토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동산투기와 경제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도입을 위한 실행방안을 놓고 국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   이 도지사는 부동산 공화국, 불로소득 공화국이란...

    2. 2

      전남 함평군, 자연발효식초 제조사 21명 배출

      함평군은 제10기 농업대학에서 ㈔한국농경문화원이 인증하는 자연발효식초 제조사 21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군은 올해 초 제10기 함평군 농업대학에 농산물 가공반을 개설하고 42명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식품...

    3. 3

      ‘복합민원 한 번에’…전남 함평군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시행

      전남 함평군은 인허가 등 복합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원스톱 민원처리’를 우선 과제로 채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