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보관부터 세탁까지 한 번에, 스타트업끼리 협력하니 편하네
앱에서 보관부터 결제, 실시간 처리까지
계절 의류의 경우 보관했던 옷을 배송 받은 후에 고객이 개별적으로 세탁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리화이트와 협력을 추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두 회사 간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의류 보관 후 세탁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은 마타주에 보관 중인 의류 및 침구류를 리화이트에서 세탁한 후에 받아볼 수 있다. 마타주 앱에서 주문과 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세탁물의 처리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리화이트 관계자는 “스타트업만의 빠른 속도와 유연함이 있기에 협업이 가능했다”며 “두 회사가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 덕분에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타컴퍼니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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