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남북정상회담 '백두산 재킷'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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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들이 경량 다운재킷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K2는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A+슬림 다운재킷을 2일 출시했다. 평양 남북한 정상회담 방문단이 지난달 20일 백두산에 오를 때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100% 헝가리산 구스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나 점퍼 속에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도 가을·겨울 골프 스포츠룩에서 에슬레저룩까지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했고, 충전재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접착 형태로 제작했다. 남성용은 와인·블랙·다크그레이, 여성용은 화이트·레드·네이비 색상으로 구성됐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K2는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A+슬림 다운재킷을 2일 출시했다. 평양 남북한 정상회담 방문단이 지난달 20일 백두산에 오를 때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100% 헝가리산 구스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나 점퍼 속에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도 가을·겨울 골프 스포츠룩에서 에슬레저룩까지 활용할 수 있는 초경량 다운 제품을 선보였다.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했고, 충전재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접착 형태로 제작했다. 남성용은 와인·블랙·다크그레이, 여성용은 화이트·레드·네이비 색상으로 구성됐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