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한정판 차 음료 3종을 6일 출시했다. 오는 10월까지만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차 브랜드인 TWG와 프랑스산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했다. ‘TWG 얼그레이 페어 티’는 TWG의 대표 홍차인 ‘프렌치 얼그레이’에 달콤하게 절인 국산 배를 넣었다. ‘TWG 카모마일 오렌지 티’는 은은한 꽃향의 ‘카모마일’ 차에 구운 오렌지 시럽을 더했다. 카모마일 차는 카페인이 없어 무카페인 차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발로나 초콜릿에 홍차를 넣은 ‘발로나 티 쇼콜라’는 고급스러운 단맛을 쌉쌀한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