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3만2000원… 작년보다 6.9% 비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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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 23만2000원, 대형 유통업체 기준 32만9000원으로 예상된다고 6일 밝혔다.
aT가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6.9%, 대형 유통업체 기준으로는 4.9% 비싸졌다.
aT는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국지적 호우 탓에 채소·과일 일부 품목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aT 관계자는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입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T가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6.9%, 대형 유통업체 기준으로는 4.9% 비싸졌다.
aT는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폭염, 국지적 호우 탓에 채소·과일 일부 품목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차례상 차림 비용이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aT 관계자는 “오는 13일과 20일 두 차례 더 추석 성수품 구입 비용과 선물세트 가격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