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올 하반기 공채 5일부터 시작… 50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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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2018년 하반기 채용을 시작했다. CJ그룹은 3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ENM 등 8개 주요 계열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500명 안팎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다음 달 중순 테스트 전형을 거친 뒤 다음 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초 예정돼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채부터는 인공지능(AI) 서류전형 평가를 도입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의 서류를 더욱 꼼꼼히 심사할 수 있게 됐다”며 “입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인적성검사에서 인문소양 영역은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제도인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직무로 확대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 규모는 500명 안팎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다음 달 중순 테스트 전형을 거친 뒤 다음 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실무진 및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초 예정돼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채부터는 인공지능(AI) 서류전형 평가를 도입해 심사관들이 지원자들의 서류를 더욱 꼼꼼히 심사할 수 있게 됐다”며 “입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합인적성검사에서 인문소양 영역은 제외키로 했다”고 밝혔다. 직무 역량 중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제도인 '리스펙트 전형'을 CJ제일제당 식품영업, CJ ENM E&M부문 콘서트제작, CGV 멀티플렉스 매니저 등의 직무로 확대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