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경찰조사 30분 만에 끝, 어떻게? "진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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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의 경찰 조사는 30분 만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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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이날 조사에 참석했지만 경찰 진술을 거부했고, 증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인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01.17578025.1.jpg)
분당경찰서 측은 "김부선이 진술을 거부하며 변호사를 선임해 다시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며 "구체적인 출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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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과 이재명 지사의 스캔들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다. 당시 바른미래당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던 김영환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당시 후보를 압박하면서 "여배우 스캔들"을 언급한 것.
이후 김부선은 KBS 1TV '9시뉴스'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와 교재했었다"고 고백했다. SNS에 해당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한 배경에 대해서도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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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