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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도 덥다… 폭염 잡는 '쿨링 아이템'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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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악취 막는 제품
    여름 판매량 223% 뛰어
    햇빛가리개·쿨링시트 등
    애프터마켓 상품 판매 급증
    올여름 폭염 때문에 자동차 내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애프터마켓(서비스 용품 시장)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용품 제조기업 아이트로닉스는 차량 내 에어컨 악취를 막아주는 자사 제품 ‘애프터블로우’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개가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쿨링시트
    쿨링시트
    지마켓에 따르면 애프터블로우는 출시 이후 자동차 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다가 지난달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3% 급증했다. 여름철 차량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사용 후 필터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서다. 시동이 꺼진 뒤 에어컨 필터가 축축한 상태로 더운 차량 실내에서 방치되면 곰팡이가 피어 악취가 발생한다. 애프터블로우는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시동이 꺼진 뒤에도 에어컨 모터를 가동해 필터를 완전히 말려주는 역할을 한다. 쉐보레 BMW 등 일부 자동차 제조회사의 순정 차량에 있는 기능을 아이트로닉스가 애프터마켓용으로 처음 출시했다. 가격은 16만원대다.

    햇빛가리개
    햇빛가리개
    뜨거운 햇빛을 가리기 위한 차량용 햇빛가리개 판매량도 급증했다. 옥션에 따르면 차량용 햇빛가리개는 최근 한 달(7월13일~8월12일)간 판매량이 이전 한 달 대비 206%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18% 증가했다. 옥션 관계자는 “차량용 햇빛가리개는 실내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확실하게 차단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수단이어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고급차에서만 볼 수 있는 옵션인 통풍시트를 애프터마켓용 제품으로 제작한 쿨링시트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 시트에 설치한 뒤 시가잭 등에 연결하면 자체적으로 모터가 회전하며 의자에서 바람이 나와 땀을 식혀주는 제품이다.

    최근 자동차에서 화재 사고가 급증하며 차량용 소화기 판매량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달 19일 이후 한 달간 차량용 소화기 판매량은 그 전 한 달에 비해 71%,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6% 늘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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