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최상의 커피 제공
세븐카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원두커피 브랜드다.세븐카페는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선보였다. 최상의 커피 맛을 내기 위해 100% 아라비카 원두를 600도 이상 고온 열풍으로 균일하게 로스팅해 사용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세븐카페의 품질을 한층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아이스 전용 원두를 도입했으며, 전체의 30%가량은 열대우림동맹 인증을 받은 생두를 사용한다. 열대우림동맹은 사회적, 노동적, 환경적 보호 관리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 인증 받은 생두를 말한다.

기존 제품보다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아이스 전용 원두 구성도 변경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원두인 콜롬비아산(50%)을 중심으로 브라질산(30%), 우간다산(20%) 원두를 섞어 배합 기준을 바꿨다.

세븐카페는 현재 전국 4700여 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5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억200만잔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환경을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완전 투명한 무지플라스틱 컵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