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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유통 빵 중 단팥빵·소보로 '설탕 폭탄'…"건강하라고 먹나 맛있으니까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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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팥빵 당류 섭취 주의 _ 사진 게티 이미지 뱅크
    단팥빵 당류 섭취 주의 _ 사진 게티 이미지 뱅크
    시중에서 유통되는 빵의 대부분이 당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베이커리 매장과 제과업체 등에서 판매하는 빵 30개 제품을 가지고 조사한 결과, 100g당 평균 당 함량은 18.6g으로 하루 섭취 권고량의 37%를 차지했다.

    30개 제품(내용량 50∼1천782g)의 평균 당 함량은 66.9g이었다. 100g당 함량은 18.6g으로 가공식품 1일 섭취 권고량(50g)의 37.2%를 차지했다.

    당 함량 66.9g은 각설탕(3g) 22개, 18.6g은 6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조사대상 제품의 당 함량을 어린이 기호식품의 신호등 영양표시에 적용할 경우 적색(높음) 표시 대상이 16개, 황색(보통) 표시 대상이 14개로 녹색(낮음)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제품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당류 신호등 영양표시(100g 기준)는 녹색(3g 미만), 황색(3g 이상 17g 이하), 적색(17g 초과)으로 구분된다.

    특히 낱개 포장된 단팥빵, 소보로빵 등은 업체에 따라 담 함량 차이가 컸다.

    홈플러스(몽블랑제) '정통단팥빵(180g)'은 33.4g으로 파리바게뜨 '호두단팥빵(115g)'의 10.8g의 3배 수준이었고, 단팥빵 제품 평균(17.4g)의 2배에 달했다.

    특히 낱개 포장된 단팥빵이나 소보로빵 등은 한번 개봉하면 다 먹게 되는데, 업체에 따라 당 함량이 최대 3배가량 차이가 났다.

    이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원래 빵 자체가 그렇다. 밀가루에 설탕 버터가 주성분이고. 크림에 또 설탕 넣고 단팥에 설탕 넣고. 빵은 설탕, 밀가루, 버터 덩어리다", "건강하라고 빵 먹냐 맛있으니까 빵 먹지", "빵, 과자, 라면, 커피믹스만 끊어도 건강해지고 살 빠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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