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농수산물 시세] 폭염에 닭도 시름… 계란가격 올랐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계란 가격이 오르고 있다. 폭염으로 공급이 줄어든 탓이다.

    2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가격은 도매시장에서 특란 10개 기준 908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평균 가격과 비교해 2% 올랐다. 1주일 전 가격도 847원으로, 전주 대비 3.4% 상승하는 등 올여름 들어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계란값 상승은 이례적인 무더위 때문이다. 폭염으로 산란계 산란율이 떨어져 공급이 달리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기온이 20도일 때 90% 수준인 닭 산란율이 35도로 올라가면 79% 수준으로 떨어진다. 계란의 평균 무게도 20도일 때 55.5g에서 35도를 넘어서면 48.8g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세] 폭염에 닭도 시름… 계란가격 올랐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百, 대백아울렛 10년간 운영

      대구시에서 2개 백화점을 운영 중인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4월 동구 신천동에 처음 아울렛을 열었다. 지하 6층~지상 7층 규모(영업면적 2만8519㎡)의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이다. 기대만큼 장사가 되지 않았다. 소비자들...

    2. 2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익 31% 증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중국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여파로 인한 실적 부진을 만회했다.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설화수 라네즈 등 인기 브랜드의 해외사업이 호황...

    3. 3

      [농수산물 시세] 폭염에 닭도 시름… 계란가격 올랐다

      계란 가격이 오르고 있다. 폭염으로 공급이 줄어든 탓이다.2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가격은 도매시장에서 특란 10개 기준 908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평균 가격과 비교해 2% 올랐다. 1주일 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