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정비구역 해제…"대안사업 추진"
서울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 재건축 정비구역이 해제돼 향후 주거환경관리, 가로주택정비 등 대안사업이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일대 정비구역 해제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 오금동 143번지 정비구역은 구청장이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을 해제 요청했습니다.

당초 대상지는 1만4,180㎡ 규모 부지에 용적률 223%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해 6개동, 총 266가구를 지을 예정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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