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와 이혼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새롬 (사진=김새롬 SNS)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이찬오 셰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 부인 김새롬의 밝은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김새롬은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보라색 입술을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자신의 SNS에 “입술에 장난치는 안녕 난 #립새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마약 투약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이찬오 셰프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의 일종인 해시시(대마초를 농축한 것)를 밀수입 한 혐의와 세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이찬오는 대마 소지와 흡연 혐의는 인정하지만, 마약 밀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찬오에 대해 5년을 구형했고 결심 공판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