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열대야…부산·대전·광주도 '잠 못 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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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5.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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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날짜는 전날인 11일로 기록된다.
서울은 지난해에도 같은 날짜인 7월 11일에 25.0도를 기록해 첫 열대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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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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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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